확실히...달력이 다이어리보다 스캔하긴 좋다!!
사진 분위기가 괜찮다.
시즌즈그리팅 박스구성도 나쁘지 않고.
용지가 거칠어서 스캔하기가 개떡같다는거 뺴면..
다 맘에 드는군.
주녕이가 부산에 사인회 온다기에
고민고민 또 고민하다가 갔다.
사실..
근무시간 조절도 힘들고
주머니도 가난하고..ㅠㅠ
근데 먼 부산까지 온다는데 싶어서..ㅠㅠ
날씨는 추웠지만.
다정하게 인사 잘해주고,
악수해주던 녀석덕분에
바쁘고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그치만 주말은꼼짝않고 집구석에서 끙끙 앓는걸로..ㅠㅠ
감기 넘 힘들어..ㅠㅠ
맛난케익 놓고 축하하고 싶었는데
오늘 저녁을 넘 먹어버렸다아아아..ㅋㅋㅋㅋ
내가 안 보내도 맛난케익 받고, 맛있는 미역국 먹으리라 믿을게!!!
나는 그저 안방에서 생일 축하멘션이나! ㅋㅋㅋ
생일 축하해!
겨울아이로 태어나 누구보다 따뜻한 맘을 가진 너의 생일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흔들렸지만..눈이 넘 이쁘니까..ㅠㅠ
잘렸지만..손등의 핏줄이..ㅠㅠ
뾰족한 입술ㅇ..
살짝 치켜뜬 그 눈이..ㅠㅠ
그래요..요섭이가..쵝오예요..ㅠㅠ
차도남.....................형사 캐릭하면 좋겠다.
남자아이가 오니까....숙여서 물어보고 챙기는...
그러다 얼굴들고 오잉? 하고 둥근눈을 뜨는~~~
뭐라구용??? 하는 듯한데~~~
촛점이...왼손에 ......................
촛점 잘 맞았음..이쁠것 같은데..ㅠㅠ
두주니 입매가....배트맨에서의 잭니콜슨마냥 나왔다.ㅋㅋ 끝이 올라간.... ㅎㅎㅎㅎ
입장해서 자리에 섰을땐 새침해 보였는데..
입술도 깨물며 살짝 맘의 준비를 하는 듯 하더니..
앉아서 물병 성분 읽기 삼매경..ㅋㅋㅋㅋ
다 읽었는지....마신다.
그리고 웃는다.
아 예쁘다. ㅠㅠ
병이다. ㅠㅠ
막공은 없는 포토북인데..
새로 만들게 되면 막공도 조금 넣어야지.
사이즈 8*11 해서. ..
딱 1권 만들어서...미리 서비한테 선물했는데..ㅠㅠ
나도 갖고싶지만... 비싸니까..
좀 작게 8*6해서 만들고 시픈데.. (8*6 = 20*15cm)
하드커버도 비싸니까
소프트커버에 작은 사이즈
페이지수는 한 50쯤? (표지포함)
포토북 사이트에서는.. 가격이 좀 왔다갔다하던데..
쫙 펴지는 걸로하면... 권당 2만원.
그냥 보통 사이즈로 하면..권당 15000~18000원 사이일듯 한데
다들 만드는 인쇄소에선 얼마나 하려나.
그런거 안해봐서..절대 인터넷주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좀 고민되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