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근 2년전이네

밤기차를 타고, 새벽에 고대 화정체육관에 도착해서

땡볕에서 내내 기다렸는데

얼척없는 자리여서 다들 멘붕이었을때..

어케어케 자리잡고 찍고 뒤돌아보니

온도가 열심히 내 캠으로 찍어주고 있었지~!

 

참..팔힘도 좋아!!

어쩜 이리 안흔들릴꼬~ ㅎㅎ

 

 

덕분에 이렇게 휴가날 집에 앉아서

간간히 꺼내 볼 수도 있고..좋다!!!

:

하..

사태가 이리 될 줄 모르고..

서울에 가는 김에 애들 본다고 한번 응모해본게

진짜 신의 한수 였나봐..

 

ㅋㅋㅋㅋ

 

다리 다쳐서 꼼짝 못하고

애들 나머지 활동을 꼼짝없이 tv와 온라인으로만 보게 생겼어.ㅋㅋㅋㅋ

 

여튼..보고왔으니 다행이지..그나마. ㅠㅠ

 

그러나 굿럭 무대는 한번도못 보고 넘어가겠네 ㅠㅠ

 

 

 

 

 

 

 

 

 

 

 

 

색감 열심히 맞춰봤지만....

역시..어려워..ㅋㅋ

 

:

 

 팬들 모습을 찍는 두준이!!

두주니가 찍은 사진은.... 이렇게 튓에 올라왔다.

 

 

ㅎㅎ 난 렌즈에 가려졌지롱~

아 다행이다.ㅋㅋㅋ

 

 

 어제는 정말..준형이의 미모가 빛을 발하던 날이었다.

어찌나 이쁘던지!!

 

 두준이가 팬을 데리고 가는 뒷모습이 넘 멋졌고..ㅠㅠ

 

 좀 골키퍼같은 짤을 고른다고 골랐더니..

그닥 잘 나온 사진이 아닌듯 해서 안타깝다. ㅠㅠ

왠지 피곤해보여..ㅠㅠ

 

 사진작가와 J (ㅋㅋ 지인이다.ㅋㅋ) 가 주녕이를 다 가려서..

ㅋㅋ틈새로 찍느라 생쑈를~

 

 

 

 입모양좀 봐..ㅠㅠ

 

 꽝이는 확실히 참 예쁘다.

 

 마이크가 속썩여서...피식 웃고마는 녀석들..

 아..잘생겼다..ㅠㅠ

 

 주녕이의 뜬금 애교에..빵터진 리다와 막내!!

 

 요섭이에게 애교하라며..난리치자..

다들 기대에 찬 얼굴로 쳐다본다.ㅋㅋ

 

 돌아갈때의 표정이 넘 예쁘다.ㅠㅠ

눈에서 다정이 쏟아진다. ㅠㅠ

 

 

요섭이를 가볍게 번쩍 들어서 돌아간 두준이!

 

:

 

 일자 손금이예요 였던가..일자손금이야...던가..

라고 말하던 녀석.

 

 

음....이것도 좀 붉은기가 많군.

 

 붉은 색을뺏더니 좀 초록색같아진?

아..색조절은 어려워!

 

 

 

축구하러갈때 표정이 예뻤는데~~

 

 

 머릿속으로 이렇게 연출할 궁리하느라 그랬능가봉가........................

 

 

 

근데 내가 찍었어도..참 예쁘게 잘 얻어걸렸다.

포스터 만들고싶은 느낌이라니까.

 

 

 

마이크가 안돼서..

각종이상한 소리를 다 내보던 녀석.

ㅋㅋ

귀여운것.ㅋㅋ

 

:

알밤때 보고선..

첨보는 팬밋.

카페인땐 딴거가느라 패스했던 용감한..나님. ㅠㅠ

내가 미쳤지.ㅋㅋㅋ

 

 

여튼,.

파란만장하고...언제나 그렇듯 대기대기대기노숙노숙노숙의 팬밋이었지만

애들이 넘 이뻐서 보는 동안, 몰래몰래 찍는 동안 넘 좋았다~!

 

 

 기도하는 모습이 넘 이뻐서 꺼내보니

붉은기가 넘 많네;

나름뺀다고 빼고..

어색..ㅠㅠ

 

역시 jpg보다는 raw로 찍어야 보정도 쉽다 ㅠㅠ

 

 팬에게 설명해주는 섭이..ㅠㅠ

부러워 부러워!!

 

 ㅋㅋㅋ

팬의 슛을 막아놓고선, 안 그런척 공 휙 굴려넣고...팬에게 웃으며 달려가는 두주니는 진짜 귀엽고멋지다!!

 

 

 아..

이쁘다.

배아프지만 이쁜건 이쁜거야.

완전 꼭!! 껴안아준 녀석!!

살짝 흔들렸지만, 색감이 맘에 든다.

 

살짝 포스터삘이난달끄나?

 

허그 2번해놓고, 팬분 모셔와서 가방 챙겨주고 인사해주던 다정한 녀석..ㅠㅠ

이래서 내가 널....크흡.ㅠㅠㅠㅠㅠㅠㅠ

 

 

:

제목에 01을 붙이긴 했는데,

아마 ...02는 없을듯....................

 

핀 조정하러 센터에 가야할래나봐~~~~

뭔가 또 미묘하게 틀어짐..ㅠㅠ

 

속상해..ㅠㅠ

진짜 여름이 오기전에 바디를 바꿔야겠다. ㅠㅠ

 

 

 웃는 얼굴이 제일 좋아.

 

 

 

 

지은이 아역인 윤시영

시영아....언냐가 사진 못찍어서 미안해..

그럴라고 한 건 아니었는디..ㅠ

 

:

여튼..

 속상한 맘을..

사진 몇장 손보는 걸로 풀고..ㅠㅠ

 

 

자야겠다.

 

삭신이 쑤시는구만.

 

 

"나님이..이영재님이셔" 하는 것 같은 귀여운 모습!!

(사실은 입장하며 머리 다듬는건데..ㅋㅋ 느낌이 딱 그거야!)

 

 

 

 

뮤덕동생덕분에..

오피석1열센터에 앉아서.

 

세상끝까지를 열창하는

양영재를 바로 눈 앞에서 보고..

사진을 찍고..

너무 가까워서 고민하는 사태를 맞이했다.

 

덕분에 윙크도 받아보고..ㅠㅠ

 

 

스토리는 개연성도 없고..

세세한 디테일도 없고..

그러나 밝고 맑고 귀여워서..

조금씩 빈 곳을 채우면

더 재밌어질 것 같더라.

 

넘버들은 살짝 뽕삘도 나고,

살짝  가요의 멜로디도 왔다갔다 했지만

센스있는 가사와..꽤 매력적인 노래들이 가득이었는데..ㅠㅠ

앙상블들의 연기도 참 좋았는데..

 

 

그러나..여주인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왜 원캐..ㅠㅠ

 

얼마나 싫었는지..

걔만사진이 없어..ㅠㅠ

 

주말 원캐 넘 하지않니? ㅠㅠ

진짜..ㅠㅠ

섭이 2개 있는건 고마운데..

그녀가 2개있는건 슬퍼..ㅠㅠ

 

 

 

 

:

사실 그사진이 그 사진이다.

한 곳에서 연사로 상황을 담아낸거라

 

그 사이에 이 사진들이 세컷 연속샷으로 들어있었다.

 

포토타임끝나고 빠져나가는 요섭이.

 

뭔가 잘하자는 느낌으로 주먹쥐고 나가는 모습인데,

3컷이 모두 흔들려서..제대로 쓸 수는 없는 사진인데..

 

때가 때라서 그런가

이 주먹쥔 모습이 그렇게 맘에 위안으로 다가오더라.

 

힘내고,

화이팅하고,

이겨내자...란 느낌이랄까. ㅠㅠ

 

그래. 힘내자.

 

 

 

괜히 울컥하고,

그냥 좋네. 이 사진이.

 

고맙다.

 

 

:

 

 

 

 

 

 

 

 

 

생각지도 못 했던 선물이라..

감사감사!!

 

아..나도 보고싶었다 ㅠㅠ

 

그러나...뭐..ㅠㅠ

이렇게 선물받아서 보는게 어디냐 싶고!!

 

 

귀여운녀석..ㅋㅋㅋ

 

 

:

 

 예쁘고, 멋지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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