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굿즈중에선 프레젠트 북이 제일 나았다.
다시 살펴봐도 그렇다.

이상하게도 무대 위에선 요섭이의 뒷모습만 보면...참 좋다.....
원래 뒷모습 사진을 참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건 왠지 더 아련돋는 듯

공연때 웃는 얼굴이 참 좋다.
내가 좋아하는 세사람.

왜..준형이 얼굴은 저렇게 넣어가지구` ㅠㅠ

고링이와 묭덕이를 위한 한 컷~ 이랄까? ㅋ

이 녀석은 아가같은 짤이 정말 잘 어울린다.
아우..아가아가한 녀석..ㅠㅠ

정말....단체컷이 너무 좋다. ㅠㅠ
동운이랑 기광이 찍는데..다들 끼어들어서는.ㅠ.ㅠㅠ


이런걸 스캔할 수 있으면 좋겟는데..ㅠㅠ
a4사이즈의 스캐너로 스캔하고 붙이기엔..내 능력이 너무 부족해. ㅠ

다정한 음색이 매력적이었던 Lights go on again.
무엇보다..이 곡의 매력은..준형이의 랩이지만.......
마지막의 요섭이의 고음 애드립도 꽤 매력적이다.

의상이 좀 미스매치지만..
나중에 나올 뷰티풀때문이었겠지.

곡이 좋았고, 무대배치도 나쁘지 않았기에
의상이 미스매치인게 참 아쉽다.

팜플렛과 다이어리를 크리스마스 카드로 선물받았다. ㅠㅠ
먼 곳에서 하는 행사라.. 그것만 보러 서울까지 행차하기엔
좀 무리라서... 팜플렛과 다이어리를 구해줄 수 있냐고 부탁은 했지만,
그걸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거라곤 생각도 못했네. ㅠㅠ
우어~ 너무너무 고마워~!

예쁜 일에 쓰이는 예쁜 것들을 선물받다니..ㅠㅠ
완전 행복한 연말이다.

일도 많고, 그래서 애들도 맘대로 못 보고
아쉽고 또 아쉬운데
이런선물이라니..ㅠㅠ
넘 좋다~!

큰 곳에서 크고 넓은 마음으로 볼 순 없지만,
책펼쳐들고, 스캔하는 기분은 또 색다르네.
워낙 작은 사진들은 1.5cm정도 사이즈라...스캔해도 콩알만할뿐이고...

 

작가님의 메모리가 갖고싶네.
사진 하나하나 다 예쁘다. 우리아이들만이 아니라
좋은일에 참여해서일까 다들 표정이 참 맑고 예쁘다.
신봉선씨도 너무 예쁘고~~ 이준익감독이나 염정아씨도 너무 예쁘다.
마음도, 사진도 다 예쁘구나.

ㅎㅎ 귀여운 녀석들.
좁은 소파에 어지간히 비집고 앉았구나. 점 넉넉하게 앉게 해주지.~~ ㅋㅋ
덕분에 눈은 즐겁다만.

Beast airline 사진집에 들어있는 dvd엔 shock의 공연영상이 들어있다.
이걸로 콘서트 dvd를 낼 모양인데........................
참.........................
참........................



앵콜콘서트의 영상을 사용해서 dvd를 만들어주길 바래~~~
그래서 늦게 나온다고 믿을께~~

요즘 공연dvd는 스브스에서 만들던데..
멀티앵글도 시원찮더라...ㅠㅠ
좀 제대로 만들어봐~

*그건 그렇고... 뱃걸 멀티영상딥디는 어떠려나..ㅠㅠ
싱글세트 샀는데.....그 딥디도 못 받고....ㅠㅠ 내가 왜.. 세트로 샀겠냐...ㅠㅠ
그 딸내미 진짜..때려줄 수도 없고.ㅠㅠ 눈물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