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렸지만..눈이 넘 이쁘니까..ㅠㅠ
잘렸지만..손등의 핏줄이..ㅠㅠ
뾰족한 입술ㅇ..
살짝 치켜뜬 그 눈이..ㅠㅠ
그래요..요섭이가..쵝오예요..ㅠㅠ
흔들렸지만..눈이 넘 이쁘니까..ㅠㅠ
잘렸지만..손등의 핏줄이..ㅠㅠ
뾰족한 입술ㅇ..
살짝 치켜뜬 그 눈이..ㅠㅠ
그래요..요섭이가..쵝오예요..ㅠㅠ
차도남.....................형사 캐릭하면 좋겠다.
남자아이가 오니까....숙여서 물어보고 챙기는...
그러다 얼굴들고 오잉? 하고 둥근눈을 뜨는~~~
뭐라구용??? 하는 듯한데~~~
촛점이...왼손에 ......................
촛점 잘 맞았음..이쁠것 같은데..ㅠㅠ
두주니 입매가....배트맨에서의 잭니콜슨마냥 나왔다.ㅋㅋ 끝이 올라간.... ㅎㅎㅎㅎ
입장해서 자리에 섰을땐 새침해 보였는데..
입술도 깨물며 살짝 맘의 준비를 하는 듯 하더니..
앉아서 물병 성분 읽기 삼매경..ㅋㅋㅋㅋ
다 읽었는지....마신다.
그리고 웃는다.
아 예쁘다. ㅠㅠ
병이다. ㅠㅠ
막공은 없는 포토북인데..
새로 만들게 되면 막공도 조금 넣어야지.
사이즈 8*11 해서. ..
딱 1권 만들어서...미리 서비한테 선물했는데..ㅠㅠ
나도 갖고싶지만... 비싸니까..
좀 작게 8*6해서 만들고 시픈데.. (8*6 = 20*15cm)
하드커버도 비싸니까
소프트커버에 작은 사이즈
페이지수는 한 50쯤? (표지포함)
포토북 사이트에서는.. 가격이 좀 왔다갔다하던데..
쫙 펴지는 걸로하면... 권당 2만원.
그냥 보통 사이즈로 하면..권당 15000~18000원 사이일듯 한데
다들 만드는 인쇄소에선 얼마나 하려나.
그런거 안해봐서..절대 인터넷주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좀 고민되긴 하는데.
야곱 아부지랑... 인사나누는거 왠지 코끝이 좀 찡했어!!!
그 와중에...파라오가 장난쳐주시고!!!
커튼콜 인사하라고 자리를 마련해주시자
요섭이는 큰 절을 해주었지.
수고한 녀석을 위한
앙상블들의 헹가레!!!
가벼운 녀석이라서였을까
신나게 하늘높이 던져졌지!!
그러면서도..조심조심 던져주시고 받아주셔서..
사진찍는 나도 보기좋고 이쁘더라.
요세비..뿌듯했지?
그랬을거야..ㅠㅠ
눈물한가득했던...엔딩.
눈물참는 네 모습도 사랑스러워.
그리고..벤자민 이우종배우님.
서비의 눈물을 슬퍼해주셔서...감사해요.
주말에만 보러갈 수 있어서..
몰아서 보고, 매주 가고..그랬는데도
겨우 6번밖에 못봤네.
발코니에서도 함 봐주고, 막 뒤에서도 예찬해주고 그러고 싶었는데.
볼 수 있는 회차가 적으니.
그나마 좋은데서 보고싶어서 발광하다가.....6번 보고 끝났어.
오늘 보러갈 땐 그냥...여느 공연처럼 그렇게 본다는 마음이었는데,
공연이 끝나고.
집에 와서..사진을 정리하며..
다시금
내게, 수니들에게 이런 시간을 준 네게 정말 감사해.
<광화문 연가>때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너의 목소리를 , 너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진짜 감사했어.ㅠㅠ
오늘..정말..
다시한번 생각했어.
양요섭 수니라서 기쁘다.
한참 나이어린 네게..이렇게 홀릭해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구해보고,
트윗도 신나게 날리고
생전안하는 선물도 만들어보고..
그래서..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었네.
내일부터는 또다른 하루의 시작이겠지?
힘내서 화이팅 하자!!
너도 나도 그리고 모든 수니들도!!
조명이 보라빛이랑 노란빛이 강해서
색을 좀 죽이고 사진을 손봐도...
뭐..기본을 어떻게 바꿀 수있는건 아니니까.
첨등장때부터 눈물이 그렁그렁한게..
울것 같더라니.ㅠ.ㅠ
근데..눈물 참고 입술삐죽 내밀고 있는게..
왤케 귀엽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누나라 미안타이~ ㅠㅠ
해설자의 인사때 얼굴도 못들던 모습이 마음에 남는다.
역시나 채도를 좀 낮추고, 보라색을 좀 뺀...
Give my coat의 한 장면.
눈에 눈물이 한가득이구나. ㅠㅠ
ㅋㅋㅋㅋㅋㅋ 아오.
저넘의 헤이~~ ㅋㅋㅋㅋ
근데 넘 귀여웠다이~
커튼 내려가는 동안..
이렇게 환하게 예쁘게 웃어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