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보러갈 수 있어서..
몰아서 보고, 매주 가고..그랬는데도
겨우 6번밖에 못봤네.
발코니에서도 함 봐주고, 막 뒤에서도 예찬해주고 그러고 싶었는데.
볼 수 있는 회차가 적으니.
그나마 좋은데서 보고싶어서 발광하다가.....6번 보고 끝났어.
오늘 보러갈 땐 그냥...여느 공연처럼 그렇게 본다는 마음이었는데,
공연이 끝나고.
집에 와서..사진을 정리하며..
다시금
내게, 수니들에게 이런 시간을 준 네게 정말 감사해.
<광화문 연가>때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너의 목소리를 , 너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진짜 감사했어.ㅠㅠ
오늘..정말..
다시한번 생각했어.
양요섭 수니라서 기쁘다.
한참 나이어린 네게..이렇게 홀릭해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구해보고,
트윗도 신나게 날리고
생전안하는 선물도 만들어보고..
그래서..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었네.
내일부터는 또다른 하루의 시작이겠지?
힘내서 화이팅 하자!!
너도 나도 그리고 모든 수니들도!!
조명이 보라빛이랑 노란빛이 강해서
색을 좀 죽이고 사진을 손봐도...
뭐..기본을 어떻게 바꿀 수있는건 아니니까.
첨등장때부터 눈물이 그렁그렁한게..
울것 같더라니.ㅠ.ㅠ
근데..눈물 참고 입술삐죽 내밀고 있는게..
왤케 귀엽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누나라 미안타이~ ㅠㅠ
해설자의 인사때 얼굴도 못들던 모습이 마음에 남는다.
역시나 채도를 좀 낮추고, 보라색을 좀 뺀...
Give my coat의 한 장면.
눈에 눈물이 한가득이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