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속상한 맘을..
사진 몇장 손보는 걸로 풀고..ㅠㅠ
자야겠다.
삭신이 쑤시는구만.
"나님이..이영재님이셔" 하는 것 같은 귀여운 모습!!
(사실은 입장하며 머리 다듬는건데..ㅋㅋ 느낌이 딱 그거야!)
뮤덕동생덕분에..
오피석1열센터에 앉아서.
세상끝까지를 열창하는
양영재를 바로 눈 앞에서 보고..
사진을 찍고..
너무 가까워서 고민하는 사태를 맞이했다.
덕분에 윙크도 받아보고..ㅠㅠ
스토리는 개연성도 없고..
세세한 디테일도 없고..
그러나 밝고 맑고 귀여워서..
조금씩 빈 곳을 채우면
더 재밌어질 것 같더라.
넘버들은 살짝 뽕삘도 나고,
살짝 가요의 멜로디도 왔다갔다 했지만
센스있는 가사와..꽤 매력적인 노래들이 가득이었는데..ㅠㅠ
앙상블들의 연기도 참 좋았는데..
그러나..여주인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왜 원캐..ㅠㅠ
얼마나 싫었는지..
걔만사진이 없어..ㅠㅠ
주말 원캐 넘 하지않니? ㅠㅠ
진짜..ㅠㅠ
섭이 2개 있는건 고마운데..
그녀가 2개있는건 슬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