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에서 하는 콘서트라니..ㅠㅠ

77000원에 수수료까지 해서 근 8만원짜리 공연이었지만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좌석이 정해진 그런 곳에서

게다가 그 극장도 소형이어서..

정말 보기 쉬운 그런곳에서 아이들을 만나는거라

진짜 기뻤다.

 

애들..특히 요섭이가 너무너무 피곤해보이고,

지쳐보여서 속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도 잘 불러주고

웃는 얼굴은 별로 못봤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해주어서..

그래서 꽤 기뻤다!

 

 

 

 

 

 이 사진과..

마지막 사진이 참 맘에 든다.

 

 

 

 

가수는 가수다운 모습을 보여줄 때 제일 멋진게 맞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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