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침엔 폭우수준으로 비가오고,
중간에 비가 날리며, 흐렸다가
애들오기직전부터 직사광선으로 변신한 날씨..........
바람은 불었지만,
비와 습기 속에 왠만한 선크림들은 소용이 없고..........
다들 화상수준으로 피부가 익어버렸던..
그런 희한한 날씨.
그래서 기분도 무쟈게 좀 그랬는데..
근데..애들 달리고 웃고, 그러는거 보니까..
또 피곤따위는 날아가버렸던..
그런 드림팀 행사..
전날부터 빡빡하게 달려서..
삭신이 쑤셨는데..
그래도 수니는...예쁜이들보니까 힘이 번쩍!!!!!!!!!!!!!
난 역시 어쩔 수 없는 빗순이 ㅠㅠ
레알...Jumper!!!!!!!!!!!!!!!!!!!!
아..진짜..자연광아래..양요섭은 진리다..진리..ㅠㅠ
넘 예뻤어!!
아오...카메라를 향한 이런 귀여운 표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