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먼길 다녀왔더니..진짜 피곤하다.
사진은 두준이가 훠~~~ㄹ씬 많은데..왜 글케 다 힘들어보이게 나온건지. ㅠㅠ
일단.. 요섭이 사진만 몇장. _ 찍기는 천장을 찍었는데...건진건 한 20장도 안될듯. ㅠㅠ
아아..슬프다.
하지만..요령이 생길것 같긴하다.
난 확실이 연사는 좀 힘든듯... 고속연사 모드를 해도..
연사사진보다. 집중에서 한 두컷 잡는게 나은것 같다.
그리고.. 축구장에선 P모드를 사용해보자.
음지와 양지가 확연히 구분되는곳에서 M모드를 썼더니..
노출이 왔다갔다..............사진이 왔다갔다 한다.
그리고 동체추적 AF는 축구에선 쓰지말자.
내 바디의 동체추적은 그닥 정확하지 않네.. ㅠㅠ 야구장에서 잘 들어서 써봤는데..대 실패 ㅠㅠ
어째 마지막 사진은 아~ 힘들어...이러는것 같다.
ㅎㅎ 힘들었을거야. 뙤약볕아래를 그렇게 열심히 뛰어다니다니...
다들 참.......
중학생이라지만 전국2위답게... 우어~ 잘하더라.
어른들이 봐준게 아니라, 애들이 봐준것 같았어 오히려.. ㅋㅋ
게다가 공연할 사람도 있고, 음반준비하는 이들도 있고해서.. FCMEN쪽이 좀 얌전하게 뛴다는 느낌도 있고.
여튼..
왕복 7시간의 먼 곳에서 벌어진 일이었지만,
축구장도 나름 재미는 있네.
수원삼성이 아이돌을 이용해서 이런걸 노린거라면..나름 성공인듯하긴해.